김성익 동부산대학교 장례행정복지과 교수가 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9회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2017년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신지식인은 1998년부터 한국신지식인협회가 창의적 아이디어와 지식정보공유로 국가발전과 창조경제를 견인하는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특허, 벤처, 교육, 공무원 등 20개 분야로 나눠 선정된다. 이번 신지식인 인증식은 서류심사와 각종 현장 실사를 비롯해 면접 절차까지 엄정한 심사를 거쳐 문화예술스포츠, 중소기업, 농업, 자영업, 벤처, 보건복지, 특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50명을 선정했다. 문화예술스포츠 분야 신지식인으로 인증 받은 김성익 교수는 지난 2012년 부산지역에서 대한장례지도사협회 회장으로 역임하며 장례지도사를 비롯한 상장례업 종사자의 권익 향상과 교육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해왔다. 현재는 서울로 영역을 확대한 대한장례지도사협회의 수석부회장으로 임하고 있으며 동부산대학교 교수직을 비롯해 최근에는 행위예술 퍼포먼스인 통도사학춤의 ‘가람염’을 알리는데 앞장서 관련 해외 행사에 초청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신지식인 인증과 함께 진행된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는 남승현 대한장례지도사협회 회장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 같은 단체를 이끌어가고 있는 회장과 수석부회장이 나란히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승현 회장은 장례 관련 친환경 위생용품 업체 ‘에프앤에스’를 운영하며 장례산업 종사자의 위생 개념 확립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대한장례지도사협회 활동을 통해 장례문화 선진화를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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