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년 사   

안녕하십니까.

(사)대한장례지도사협회 회장 남승현 입니다.

전국의 23,000여 장례지도사 여러분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현장에서 장례문화를 지켜가며 열심히 근무한 장례지도사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해가 뜨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둡다는 말이 있듯이 그 어느 때보다 밝은 기운으로 우리를 따뜻하게 감싸줄 것이라 믿습니다.  

지난 2017년 사단법인 대한장례지도사협회는 명실 공히 우리나라 장례지도사를 대표하는 유일한 협회로 제2의 도약으로 장례문화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열어 ‘굴절된 전통장례의 새로운 모색’과 ‘현대 우리사회와 외국의 화장 문화 비교’를 통해 변화하는 장례문화에 대한 장례지도사들의 방향과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건전한 장례의례 활성화를 위한 지역 순회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여 건전하고 품위 있는 장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캠페인은 부산·서울·경주·강원 등 전국 각지를 방문해 직접 시민과 소통하며 부족한 장례관련 인식을 제고하는데 노력한바 여느 해보다 분주한 한 해를 보낸 (사)대한장례지도사협회는 그간의 업무 추진을 통해 현재 명실공히 전국 규모의 협회로서의 위상을 더욱 다질 수 있었습니다.   

2018년 (사)대한장례지도사협회는 전국 23,000여 명에 달하는 장례지도사들이 현실에 걸 맞는 법적 테두리 안에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취약했던 보건·위생 인식과 임금 개선 등의 문제를 바로잡고 보다 윤택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복지 향상에 노력하고 “장례지도사의 교육 개선과 복지 향상은 물론 장례식장 경영주들과도 동반 상생할 수 있도록 여러 지혜를 모아나가고자 합니다.   

이를 위한 창구로서 존재하는 협회의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8년도에 더욱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23,000여 장례지도사의 권익옹호와 복지 향상을 목표로 끊임없는 도전과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인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례지도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므로 23,000여 장례지도사의 권익과 복지를 개선해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상조 근무 장례지도사와 장례식장 근무 장례지도사 모두 전문성과 자질 향상을 위하여 (사)대한장례지도사협회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23,000여 장례지도사는 상·장례 문화 발전과 권익옹호를 위해 협회발전에 적극협조를 바랍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사단법인 대한장례지도사협회 회장  남승현 올림